되재성당은 1954년에 재건축된 것으로 본래의 되재성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습니다.
소실된 최초의 되재성당은 제8대 조선교구장이었던 뮈델(Gustave Charles Marie Mutel) 주교의 일기와 사진자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가 서울의 '약현성당'에 이어 두 번째로 지은 되재성당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많은 신자들이 이곳으로 모여들며 천주교 신자들의 교우촌이 형성되었습니다. 현재의 되재성당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11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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