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세상/아름다운 글

친구여

Paul kim 2007 2017. 11. 23. 20:52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친한 친구에 대해
      험담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이야기를 친한 친구에게
      꼭 전해줘야 할 필요가 있을까나?
      때론 모르는 것이 약입니다.
      들었을 때 하나도 득이 될 일이 없고
      그저 친구가 아플 이야기라면
      내손에서 지위버리세요
      이것이진정 친구의 배려가 아니신지요?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 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멍청하면 안 되오. 
      아프면 안 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하루행복 넘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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