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친한 친구에 대해 험담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이야기를 친한 친구에게 꼭 전해줘야 할 필요가 있을까나? 때론 모르는 것이 약입니다. 들었을 때 하나도 득이 될 일이 없고 그저 친구가 아플 이야기라면 내손에서 지위버리세요 이것이진정 친구의 배려가 아니신지요?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 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멍청하면 안 되오. 아프면 안 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하루행복 넘치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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