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竹山) 성지는 1866년 병인박해부터 1871년 신미양요 때까지 스물네 명이 순교한 장소다.
처형지는 고려 때 몽고군이 진을 친 곳이라 하여 이진(夷陣)터라 불렸다.
당시 신자들 사이에서는 이진터에 끌려가면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고 '잊은 터'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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