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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진 찍을때 어떻게 찍나요?

Paul kim 2007 2012. 6. 23. 10:42

 

 눈사진 찍을때 어떻게 찍나요?

1. 먼저 흩날리는 눈들을 잘 표현해야겠죠.

    셧터우선모드(TV)에서 
    셧터스피드를 100이하로 촬영합니다. 80정도면 흩날리는 눈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주 피사체는 약간 흔들린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감안하셔야겠죠..
    셧터속도를 높혀 찍으면 흩날리는 눈발이 영아니다 싶습니다
    똥굴똥굴하게 나오거든요..정지된 느낌이들고..
    눈오는 날은 대부분 어둡고 흐린날이 많으니
    감도를 400이상으로 설정하시는 게 좋겠네요 800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노이즈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차피 노이즈는 눈발에 뭍혀 육안으로는 잘 안보게 됩니다
    화이트 발란스 설정은 자동보다는 형광등모드로 하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푸른빛깔에 차가운 느낌을 주거든요..
    노출보정은 +0.33이상으로 하세요.
    밝은 피사체는 밝게 찍으시면 좋습니다
    주피사체가 인물일때는 될수있으면 망원으로 촬영하세요
    아웃포커싱으로 배경처리에 효과가 좋습니다
    눈이 흩날리는 효과도 훨씬 멋지게 표현이 됩니다
    



2. 주피사체만 찍으면 감동이 덜합니다

    주피사체 앞에 다른 보조 피사체를 두세요.
    예를들면 눈쌓인 나무같은...
    분위기가 훨씬 차이가 납니다
    




3. 카메라는 어떻게 관리합니까?

    눈발이 억수로 날리는데 카메라는 어떻게 관리하나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처음 몇번은 카메라가 망가지던 렌즈가 작살나던 상관없이 찍었습니다만
    카메라와 렌즈 내부에 습기 침투가 심히 걱정되어이후부터는 비니르봉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 촬영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비니르봉지를 렌즈와 바디그리고 제 얼굴과 함께 포장을 합니다.
    솔직히 기괴한 모습이긴 하죠...^^;
    아~!
    비니르봉지와 바디, 렌즈, 얼굴안면부를 포장하실때
    절대로 밀봉하시면 안됩니다..절대로~~ㅡ,.ㅡ;
    

    슈퍼에 가시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100L짜리가 있답니다.
    렌즈앞부분만 오려내고 테잎으로 감으시면 됩니다.
    세탁소의 양복씌우는 비닐도 괜찮습니다..
    그럼  눈사진 찍는 나만의 방법을 마칩니다..
    좋은 사진들 많이 찍으시길...
    

  눈내리는 사진 잘찍는법

 


 

1. 내리는 눈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


1) 슬로우 셔터를 이용해라
현재 눈이 내리고 있다면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 시킨후 슬로우 셔터를 이용한다.

셔터 스피드는 30/1초나 15/1초가 좋다.

더 늦은 셔터도 좋지만 그러면 눈이 눈같지 않고 너무 흘려져 피사체가 잘 안보일수도 있다.

물론 인물 사진이면 인물이 움직이면 인물 자체가 흔들릴수도 있다.

이땐 느린 셔터 스피드라도 후레쉬를 동조 촬영 해주면 효과가 크다.

물론 눈이 내리기 때문에 날씨가 흐려서 후레쉬를 터뜨리면 뒷배경이 어둡게 나올수도 있으니 이점 주의 바란다.

경사진 이면 노출을 한단계정도 오버해서 촬영 해주라 그래야 눈이 하얗게 나온다.

노출 부족시는 눈이 회색으로 나온다.

2) 고속 셔터를 이용해서
너무 빠른 스피드로 촬영 하면 눈송이가 안 보일수도 있다.

물론 눈이 많이(함박눈이 펑펑)내릴때면 1/250초 정도면 눈송이가 둥글게 점점이 보일것이다.

항상주의 할것은 눈 사진은 지시 노출보다 한스텝 오버 촬영이 좋다.

네가티브에선 노출부족시 눈이 회색으로 나올것이며  포지티브에선 노출부족시 눈이 푸른빛을 띨것이다.

3) 피사체를 잘 선택해라
많은 초보자들은 풍경 사진을 찍을때 너무 많은 이미지를 상에 담으려 한다.

하지만 아주 작게 보라 좁은 부분을 촬영 하여 주제만 강하게 부각 시키므로 좀 더 느낌이 좋은 사진이 된다.

예를들어 풍경 사진에서 눈 덮인 산야를 찍는것도 좋지만

눈 속에 파란 싹이 돋아나 모습을 촬영 한다면 강한 이미지를 주는 주제가 확실한 사진이 된다.

또한 조각물(인물) 위에 눈 덮인 사진은 조각품이 모자를 쓰고있는것 같은 재미있는 사진이 된다.

그러므로 부분적인 이미지를 촬영 하므로 이미지가 강하고 생각하는 사진을 만들어 낼수가 있다. 


 

2. 설경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

설경으로 디카로 자동으로 찍으면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수동을 배워서 이런 것을 날려버리고, 디카를 좀더 잘 사용해보자.

1) 노출보정

일반적으로 1/3~1step 정도 노출을 보정해 주어야 한다.

올림푸스 카메라의 경우 LCD 우측에 있는 커서키의 오른쪽 방향버튼을 누르면 노출보정이 된다.

이때 (+) 방향으로 보정하면 사진이 밝게 나오고 (-) 방향으로 보정하면 어둡게 찍히게 된다.

이런 현상이 있는 이유는 최근 멀티패턴 측광으로 이런 부분이 많이 해소되기는 했지만,

카메라는 노출을 측정할때 18%의 회색면이 정상적으로 촬영되도록 조절되어 다.

따라서 이보다 현저히 밝은 물체를 촬영하면 회색으로 표현되도록 노출을 결정한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하려고 밝기를 밝게 보정해주게 되는 것이다.사진찍을때 일반적인 공식이 있다.

피사체에 비해 배경이 밝으면 (+)로 어두우면 (-) 로만 보정해 주어도 훨씬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2) 구도
구도는 꼭 설경이 아니더라도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다.

지면이 화면의 1/3정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2 위치에 두면 정말 재미없는 사진이 된다.

따라서 상단 혹은 하단의 1/3정도에 두는데 어느쪽을 넓게 둘것이냐는 땅을 강조하고 싶으면 하단을

하늘쪽이면 그 반대로 해 주면 된다.

풍경사진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수평이 맞지않는 경우이다.

셔터를 누르기 전에 반드시 사진이 수평을 유지하는지 확인 하여야 한다.

3) 셔터속도
일반적으로 설경은 밝아서 흔들림을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새벽과 같이 광량이 부족할 때는 ISO를 높혀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경은 주로 흰색이어서 ISO가 높아져도 노이즈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좋은 장면을 손떨림 때문에 놓쳐 버린다면 얼마나안타까울까?

 

 


겨울사진의 진미는 역시 설경입니다. 앙상하고 삭막한 주위 환경을 한방에 반전시킵니다. 흰눈으로 덮힌

세상,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죠.

그런데 이 설경을 찍었을 때  왠지 꿀꿀하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으셨나요.
창밖 세상은 환상인데 사진속 눈사진은 좀 별로네. 렌즈가 나빠서 그런가? 아니면  실력탓?  

눈사진은 결코 어려운게 아닙니다.  간단한 원리만 이해하면  누구나,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누르면 그

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상의 설경사진으로 한번 빠져 보시것습니까?. 그럼 한번~ 빠져~~ 봅

시다.

함박눈이 내린 날 햇살이 비친다면  무척 눈부시겠죠. 그러면 사람들은 눈찡그리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눈

거풀을 더 내려 햇살을 적게 받아들이려하기 때문이죠.

카메라도 마찬가집니다. 밝은 곳에선 조리개(눈거풀)나 셔터속도(눈을 깜박이는 시간)를 더 조여 빛을 적게

 받아들이면서 촬영합니다. 어두운 곳에선 그 반대겠죠.

카메라의 자동노출은 이런 원리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낮 환경에선 별 문제없이 촬영됩니다. 그러나 흰눈

이 쌓인  맑은날엔 좀 다릅니다. 흰눈은 자체의 흰색에다 햇살을 반사하기도 하죠. 그러니까 카메라는 흰눈+

반사광을 계산해서 자동노출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흰눈이 쌓인날 햇살이 비칠때 촬영하면 사진이 실제보다 더 어둡게 나오는 겁니다. 흰눈사진이 아니

라 회색눈사진이 촬영되는 거죠.

따라서  카메라가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적정 노출보다 강제로 1~2스톱 더 노출을 준 다음  촬영해야 합니다.

1스톱을 보정할 경우엔 이렇습니다. 가령  노출계 측정치가 1/250초에 조리개 11이라면 1스톱을 보정할 경우

1/250초에 조리개 8 또는 1/125초에 조리개 11로 하면 됩니다.  자동카메라의 경우엔 노출보정 기능에서 +

1를 설정하면 됩니다.



대구 냉천 자연랜드에서   눈꽃부위에 스팟 측광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위는 자동 적정노출로, 아래는 노출을 1스톱

보정(밝게)해서 각각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시기에 어떤가요?  위의 자동노출 사진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합니다. 반면 아래 강제로 1스톱 밝게 보정한 사진은 뽀송뽀송하죠.

물론 포토샵으로 색조를 밝고 어둡게 조정할 수 있지만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그런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출 보정치가

너무 많으면  자칫 눈발을 모두 날려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눈의 하얀 질감이 살아있도록 해야합니다.

이런 위험을 줄이고자 요즘 카메라는  1스톱이 아니라 1/3스톱씩 보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노출을 여러단계로 브라케이

팅(노출을 각각 다르게 여러번 촬영)하며 촬영한 후 가장 좋은 사진을 골라내면 안전빵입니다.

만일 한 앵글에 하늘,눈,나무등 기타 조형물이 동시에 들어갈 경우엔  눈이 쌓인 부분에서 노출을 측정해야 합니다. 흰눈에 한 앵글

에 들어오도록 카메라를 이동시켜 노출을 측정합니다. 만일 햇살이 비치는 밝은 날이라면 측정값에서 1 ~2스톱 더 보정합니다.

그다지 눈부시지 않다면 측접값 그대로 해도 무방합니다.  그런 다음 촬영하고자 하는 앵글을 다시 잡고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이 경우는 순전히 흰눈을 잘 표현하기 위해섭니다. 흰눈은 살리고 기타 피사체의 밝기는 다소 희생한다는 차원이죠. 그러나 역광

상태거나 주변 환경에 노출변화가 심하다면 전체 노출을 고려해야합니다. 빈데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다 테우는 격이라면 곤란합니다.

설명이 장황한데 결론은  이겁니다. 흰눈이 쌓인 설원에서는  적정노출 보다 노출을  조금 더 준다음 촬영하자. 그래야 흰눈이 뽀얗

게 나온다.
 

 


눈사진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또 있습니다. 바로 눈 내리는 풍경이죠. 한마디로  눈내리는 풍경은 저속셔터를 활용하자 이겁니다.

저속셔터를 사용하려면?  네~ 수동조작 해야겠죠. 자동카메라에서는 셔터우선식이 있잖아요.  약 1/30초 이하로 촬영하면 눈은  길게

 줄을 그으며 촬영됩니다. 셔터속도가 느릴수록 눈발은 더 길게 나타나겠죠.  눈보라가 치는 날이라면 1/60초 정도에서도 눈발이

선으로 나타납니다.

근데 조건이 있습니다. 반드시 어두운 배경을 택해야 눈발이 살아납니다.  당연한 이치 같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배경이 어둡

거나 검은계열의  코트를 걸친 사람을  대상으로 눈내리는 장면을 촬영하면 눈발이 훨씬 더 선명히 살아납니다.

또 되도록 100mm 이상 망원렌즈를 써야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100mm이상 렌즈에서 1/30초정도 저속셔터로 촬영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진이  떨립니다. 삼각대가 필요하겠죠. 없다구요?  

이가 없다면 잇몸을 활용하면 됩니다. 주변에 나무나 기둥, 건물 등 카메라를 고정시킬 구조물에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면

 됩니다.

간혹 눈발이 렌즈 유리에 묻어 흐릿하게 촬영되는 것에 주의해야합니다. 이 불청객은  입으로 불어서 쫓아내야 렌즈가 말끔해집니다.

닦으면 자국이 남아 노이즈가 생깁니다. 닦으려면 말끔히 닦아야 겠죠.

특히 겨울철 촬영에 주의할게 있습니다. 베터리입니다. 추운 날씨에는 카메라 베터리가 빨리 소모됩니다. 촬영하지 않아도 추위에 장

시간 노출되면 얼기도 하죠.  촬영 전후로 일정 보온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올해는 눈구경이 쉽지않네요. 모처럼 이번 주말에 눈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 보세요. 직접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 배경화

면으로 활용하면 어떨까요. 해상도가 괜찮다면 확대해서 거실에도 걸어보세요. 잘찍은 설경사진 하나, 열 그림 안부럽습니다.